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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저는 친구 믹 의 권유로 아내에게 방문합니다



벨린저는 10년만에 아내를 찾아가 아내를 처음 봤을 때의 떨림과 추억을 회상하며

'심플 송' 을 지휘할 열망을 깨워냅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 벨린저가 '심플 송'을 지휘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에서 '젊음과 늙음' 즉 '미래와 과거'가 대조적인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감독인 파울로 소렌티노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바로 아래 대사에 있습니다





영화에서 젊음과 늙음은 각각 미래와 과거를 상징합니다.


젊은사람은 지난 과거를 후회하고 돌아보기 보단 앞으로 미래에 있을일을 희망찬 일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늙은사람은 앞으로 있을 미래의 희망보단 자신이 지금 까지 살아왔던 과거를 회상하며 후회에 잠겨 살아갑니다.


하지만 젊음은 늙음이 되고 내일의 미래도 시간이 지나면 과거가 됩니다.


여기서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바로 '현재에 충실하라'입니다


현재에 충실하다면 미래에 있을 일은 분명 자신이 꿈꾸던 행복한 삶일 것이며


과거를 돌아봐도 후회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즉 삶을 살아감에 있어 우리는 미래를 걱정하고 과거를 후회하기 보단 


자기자신,가족,친구들에게 충실하라는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영화 읽어주는 남자의 첫번째 영화 이야기 '유스(Youth)'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이나 궁금하신점은 댓글 남겨주시면 답글 달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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