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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9 스탠리 큐브릭전에 다녀왔습니다.


'스탠리 큐브릭 은 1928년에 미국 뉴욕 태어나 1999년 70세 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영화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영상을 만들어낸 거장 중 한명으로 완벽주의자로 불릴 정도로 


기술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추구했으며 창의적인 촬영 기법으로 다른영화 감독에게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큐브릭의 영화관은 매우 극단적이고 난해하며 일반인들이 접하기엔 다소 어려운 영화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큐브릭은 전설적인 영화감독이며, 


오늘날에도 영화감독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전설적인 영화감독 스탠리 큐브릭전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시청역 10번 출구에서 나와 시립미술관으로 가는길 가로등마다 


영화 '샤이닝'과 '시계태엽오랜지'홍보물이 붙어있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입니다 온통 큐브릭전 홍보물 이네요



 티케팅을 하는 부스입니다 일반부스가 아닌 영화 '2001 스페이스오디세이' 컨셉으로

특수제작한 부스입니다 정말 전시회에 신경을 많이쓴 티가 납니다.



홍보책자와 티켓을 가지고 들어가면 큐브릭이 직접 사용했던 슬레이트가 전시되어있습니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시계태엽 오렌지'



'베리 린든'



'풀 메탈 자켓'



'샤이닝'



'아이즈 와이드 셧'



영화 '킬러스 키스' 포스터와 스탠리 큐브릭의 의자 입니다



전시장 곳곳에 큐브릭이 했던 말들이 적혀있습니다 관람객의 발걸음을 잡아 한번 생각하게 하는 글 입니다




스파타커스(Spartacus) 1960作 161분



'리들리 스콧'감독의 영화 글레디에이터 제작에 영감을 준 스파르타커스 입니다. 


완벽주의자인 '스탠리 큐브릭'은 영화에 나오는 노예들 에게 한명한명 번호를 부여하여 의상과 자세를

모두 일일이 지적하고 수정했다고 합니다. 


또 큐브릭은 CG를 하나도 쓰지않고 엄청난 인원을 동원해 영화를 촬영했습니다. 


마지막 전투신에 등장하는 엑스트라들은 현역 스페인 군인들을 훈련시켜

영화를 찍었다고 하니 얼마나 공을들이고 촬영현장이 얼마나 대규모였을지 상상이 잘 되지 않습니다.




롤리타 (Lolita) 1962作 152분 



영화는 몰라도 롤리타 라는 단어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겐 롤리타 컴플렉스 즉 어린 여자아이에게 성적인 흥미를 가지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롤리타는 러시아의 작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가 쓴 책에 등장하는 돌로레즈 헤이즈의 애칭입니다.


큐브릭은 영화 제작전에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에게 직접 영화를 각색해줄 것을 요청해

원작인 소설과 영화는 상당한 내용이 달라졌습니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2001: A Space Odyssey) 1968作 139분



영화에서 데이브가 스타게이트로 들어갈때 연출한 효과인 '슬릿스캔' 촬영 기법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슬릿스캔 조명앞에 설치된 여러장의 이미지들을 가운데가 얇게뚫린 가림막으로 가린뒤 


이미지들을 좌 ↔ 우 로 이동하며 촬영한 기법입니다.



디스커버리 호 의 축소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실제 영화 촬영시에는 항공기제조업체인 Vickers-Armstrong사에서 만든 


가로 12미터 세로 2미터짜리의 거대한 드럼통 모양으로 5km/h의 속도로 돌아가게 되어 


마치 무중력 상태인 우주공간에서 중력이 있는것 처럼 보이게 촬영할 수 있게 제작되었습니다


실제 크기는 건물 2~3층의 크기로 총 제작비는 75만달러가 들었다고 합니다.



'스탠리 큐브릭'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에서 보여준 놀라운 촬영기술로 


제41회 아카데미에서 시각효과상을 수상합니다.



영화 초반에 등장하는 유인원가면 디스커버리에 있는 화장실 사용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의 배경은 원시시대 부터 1968년 

기준으로 미래인 2001년을 배경으로 하고있습니다.


 인류최초로 달을 정복한 1969년 보다 1년 앞서 영화를 개봉했는데 

아폴로11호 달착륙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달착륙 화면은 


사실 큐브릭이 CIA와 계약하여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촬영 중간에 섞어서

 몰래찍은 가짜 화면이라고 주장할 정도로


 당시에는 엄청난 파문을 불러일으킨 영화였습니다. 







영화 읽어주는 남자 '스탠리 큐브릭전' 을 가다 (2/2) 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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