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전시장을 나오면  벽면에


 큐브릭의 영화 포스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기념품점에서 파는 도록과 각종 상품들 인데 가격대가 비싸서 저는 포스터 3종만 구매했습니다.





시계태엽 오렌지 (A Clockwork Orange) 1971作 137분



'시계태엽 오렌지'는 큐브릭 영화중 가장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영화다.


앤서니 비지스가 쓴 소설을 토대로 만든 영화로 


개봉 당시 폭력 장면 묘사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있었고


영국에서는 배급이 중단되기까지 했다.



말콤 맥도웰은 이장면을 촬영하면서 실명 위기까지 갔었다고한다.





베리 린든 (Barry Lyndon) 1975作 183분



영화 베리 린든 역시 '윌리엄 마이크 피스 새커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있다.


스탠리 큐브릭은 영화를 더 현실감있게 표현하기위해


 18세기가 배경인 '베리 린든'을 촬영하면서 인공조명을 단 한번도 쓰지않고


오로지 촛불,태양광만을 이용해 영화를 촬영했다.


큐브릭이 적은 빛으로도 영화를 촬영할 수 있게 만든 카메라다.


 NASA에서 달탐사를 위해 만들었던 카메라와 렌즈를 개조하여 만들었다.






샤이닝 (The Shining) 1980作 120분



오버룩 호텔의 미로를 그대로 옮겨놓은 모형.


미로출구를 눈으로 찾아보았는데 신기하게도 출구는 단 하나뿐이다.



실제 영화에 사용된 소품들이 전시되어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기도 한 오버룩호텔의 파티 사진입니다.



아폴로11호가 그려진 옷을 입은 '대니'가 호텔방 237호에  들어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달과 지구의 거리를 마일(miles)로 환산한 237,000마일

 

즉 호텔방 237호 라고 해석할 수 있다 


2001스페이스 오디세이 개봉후 '스탠리 큐브릭' 감독은 아폴로11호의 


달착륙 동영상을 만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는데


영화 '샤이닝' 에 등장하는 아폴로11호 관련 소품들과 의상은 아직도 논란이 끊이지 않고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영화 샤이닝은 '스테디 캠' 이라는 


촬영 기법을 처음 도입해서 많은 호평을 받았는데 


오늘날에도 많은 영상에서 '스테디 캠' 기법을 사용 하고 있다.









풀 메탈 자켓 (Full Metal Jacket) 1987作 116분



주인공 '조커'의 방탄모 Born to Kill 문구와 극중에서 


가슴에 달고있는 Peace뱃지는 인간의 양면성을 나타낸다.



영화는 1부와 2부가 나뉘어져 있는데 1부는 미해병대의 8주간의 훈련을 배경으로 하고있고


 2부는 훈련후 월남전을 배경으로 하고있다.


영화는 베트남을 배경으로 하지만 모두 영국에서 촬영되었는데


 큐브릭은 월남전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런던 교외에 있는 폐쇄된 가스공장에 


스페인에서 공수한 200여그루의 야자수를 심고


 폭탄을 설치하고 실제로 건물을 부수며 촬영했다.






아이즈 와이드 셧 (Eyes Wide Shut) 2000作 160분



'아이즈 와이드 셧'은 큐브릭의 마지막 작품이다. 


영화는 빌 하포드(톰 크루즈)가 3일간 겪는 성적인 판타지를 다루고 있다.


큐브릭은 영화 최종촬영이 끝나고 편집기간인 1999년 3월 7일에 심장마비로 사망하였기 때문에 


영화가 스크린에 걸리는 것을 못 본체 세상을 떠났다.





아이즈 와이드 셧 을 지나 나오면 영화관처럼 


큐브릭의 영화들을 모아 짧게 편집하여 상영해주는 곳이 나온다.


개봉순서대로 2~3분정도 영화주요 장면이 계속 반복된다.


오른쪽 구석에 서있는사람이 접니다.



"삶이 무의미하기에 인간은 그 자신만의 의미를 만들게 된다"





영화 읽어주는 남자 '스탠리 큐브릭전'  관람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과 궁금하신점은 댓글 남기시면 됩니다.


댓글
댓글쓰기 폼